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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20 CRF1100L
더욱 쉽게 보다 편하게
이찬환 기자    입력 2020-06-29 17:07:56    수정 2020-06-29 17:07:56
TAG : 혼다, 아프리카트윈, CRF1100L, 어드벤처, 듀얼퍼퍼스, 멀티퍼퍼스, 시승
혼다 코리아가 지난 6월 18일 경기도 양평 소재의 쏠비알 펜션에서 2020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이하 아프리카 트윈)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모터사이클 전문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프로드 코스를 중심으로 신형 아프리카 트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전염병에 대비해 소규모로 실시했으며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을 선행했다. 행사 중에도 행사장 인근과 시승 차량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는 2020 아프리카 트윈의 특성과 기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해 시승회의 인스트럭터를 담당한 어드벤처 스튜디오의 박지훈 대표가 시승 코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혼다 코리아는 세 대의 시승차를 마련했고 충분한 시승 시간을 제공해 아프리카 트윈의 성능을 충분히 테스트해볼 수 있었다.



시승 차량은 아프리카 트윈 시리즈 최상위 기종인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 DCT ES’ 기종으로 DCT(Dual Clutch Transmissiom)는 물론 전자식 서스펜션의 설정도 6.5인치 TFT 터치 패널을 통해 조작해 볼 수 있었다. 시승코스는 경기도 유명산 부근 ATV 체험장으로 흙과 돌로 이뤄진 코스였다. 또한 유명산 정상에 위치한 활공장까지 임도를 통해 주행하는 코스를 준비해 혼다의 플래그십 어드벤처 기종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면밀히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혼다가 최근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는 레블 500, C125 및 혼다 모터사이클 플래그십인 골드윙 투어 DCT 에어백 기종을 별도로 시승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클러치 조작이 없는 오프로드 라이딩은 상상하기 힘들다. 험지를 탈출할 때는 반클러치를 사용해야 하고 다운힐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어 변속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수동 변속 방식이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일정 부분 의문점을 안고 시승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트윈에 올라탄 뒤 왼손은 습관적으로 클러치 레버를 찾았지만 잡히는 것이 없으므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이내 클러치 레버가 없다는 것을 되뇌고 받아들이자 마음이 편해졌다. 5분가량 시승을 한 결과 변속의 허전함은 편안함으로 바뀌었다. 코너링 구간에 앞서 브레이크 레버를 잡으면 DCT는 알아서 기어를 2단에서 1단으로 낮췄고 코너를 탈출하고 스로틀 그립을 감으면 저절로 2단, 3단으로 변속이 이뤄졌다. DCT는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시점에, 예상 가능한 시점에 변속을 실시해 편안하고 재미있는 오프로드 라이딩을 지원했다.



신형 아프리카 트윈은 수랭식 병렬 2기통 1,084cc 엔진을 장착해 102마력(@7,500rpm)의 최고 출력과 10.7kg*m(6,25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DCT 모델은 6단 자동 변속이 가능하다. 전작 대비 배기량은 늘어났지만 무게는 2kg 이상 줄이며 경쾌한 주행 성능을 실현했고, 850mm~870mm로 조절 가능한 시트를 장착했고 시트폭을 줄여 발 착지성을 개선했다. 디자인은 전작을 토대로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가다듬어 보다 선명한 인상을 연출했고 모든 등화류는 LED를 적용했다.



2020 아프리카 트윈은 화려한 전자 장비를 자랑한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드로 구분되는 ABS 시스템, 주행 설정 단계별로 구동력을 제어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트랙션 컨트롤, 앞바퀴 들림 방지 시스템 등은 6축 IMU(관성측정장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또한 차체 정보를 표시하는 6.5인치 컬러 TFT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여섯 가지 라이딩 모드(투어, 어반, 그래블, 오프로드, 유저1, 유저2)를 지원한다. DCT가 적용된 모델은 스로틀 그립을 당기는 동작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며, 매뉴얼 모드로 변경하면 +/-버튼을 조작해 변속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어드벤처 스포츠 DCT는 튜브리스 타이어를 적용했고 24.8리터의 연료 탱크를 장착했으며 야간 주행을 돕는 코너링 라이트를 탑재했다. 또한 최상위 모델인 어드벤처 스포츠 DCT ES는 어드벤처 스포츠 사양에 쇼와 전자 제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스위치 조작을 통해 감쇠력, 프리로드 등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신형 아프리카 트윈은 기본이 되는 MT(1,859만원), DCT(2,009만원), 어드벤처 스포츠 DCT’(2,299만원), 어드벤처 스포츠 DCT ES’(24,99만원)의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혼다 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아프리카 트윈은 라이더의 스킬이나 험로 등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장거리 주행까지 가능한 ‘트루 어드벤처’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한 기종이다. DCT가 적용된 버전은 클러치 조작이나 기어 변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편하게 탈 수 있는 어드벤처 기종이 될 것이다.”라며 아프리카 트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아프리카 트윈은 경쟁 기종 중, 유일하게 DCT 자동 변속 시스템을 탑재해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이번 혼다 코리아의 시승 행사를 통해 2020 아프리카 트윈이 그들이 주장하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기종임을 증명했다. 2020 아프리카 트윈은 오프로드 주파성에 좀 더 집중한 스탠다드, 복합적인 장거리 주행에 초점을 맞춘 어드벤처 스포츠로 지향점을 구분했다. 그동안 조작의 부담감으로 어드벤처 입문을 망설였다면 아프리카 트윈은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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