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서스펜션 제조사인 비투보(Bitubo)가 레이스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용한 카트리지 방식의 서스펜션인 ‘ECH 29’를 출시했다.
ECH 29는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밀한 세팅을 위해 서스펜션을 분해 할 필요 없이, 탑 캡을 분리하고 내부에 일체형 서스펜션, 댐핑 기구를 꺼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때문에 프론트 포크를 분해하거나, 포크오일을 배출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간편하게 감쇠력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탑 캡 부분의 감쇠력 조절 기구를 수도꼭지 형상으로 만들어, 공구 없이 손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감쇠력은 각각 24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세밀한 세팅이 가능하다. ECH 29는 감쇠력 조절과 메인터넌스가 편리해, 전문가가 아니라도 적극적으로 서스펜션의 세팅을 바꿀 수 있다. ECH 29의 판매 가격은 1,187유로, 한화로는 대략 190만원이다.